성준학생 학부모님 감사편지 1071
2014-10-02
안녕하세요~
캠프 초기에 궁금한점과 부탁 드리는 글만 보내고서 한동안 감사의 글도 보내지 못했었네요.

성준이를 낯선 환경에 홀로 보내놓고 한동안 불안함과 걱정과 그리움으로 한시도 편안한 시간을 보내지 못했었어요.
잘 도착했다는 문자 메세지에 겨우 눈을 붙일수 있었던 시간...
도착 모습을 사진으로 확인하던 순간을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고 배려해 주신것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태어나면서 부터 이렇게 긴 시간동안 멀리 떨어져 본 적이 없어서 불안함이 더 컷었나봅니다.
이런 부모의 심정을 이해하시는듯 매 순간마다 사진을 찍어 올려주시고, 상담실에 글을 올려놓으니 바로 답장도 주시고 전화도 주셔서 캠프가 끝나가는 지금은 너무 마음이 여유로운게 '이래도 되나?' 생각이 들 정도랍니다.

정말 다행인것은 성준이가 캠프에 적응을 잘하며 지내고 있다는 점이에요. 유독 입이 짧아 걱정하는 엄마와는 다르게 쿨하게 음식도 나쁘지 않다며 말하는 아들. 한국에서 표준체형이었던 몸이 좀 말랐다는 것을 제외한다면 키도 1.5cm 자랐다고 이야기하니까 안심이 되긴 하더라구요. 돌아와서 학원들을 다닐 생각에 한국에 돌아가는게 싫다며 전화통화에서 말하는 성준이에게 적잖은 당황을 했었지요. 캠프를 마칠 시간이 가까이 다가오니 이제는 빨리 돌아오고 싶다네요. 친한 친구들과의 여행도 가고 싶다면서요. 캠프 생활이 너무 빡빡해서 힘들다고 이야기 하면서도 자기의 꿈을 위해서 노력하는 시간을 또 가지고 싶으지 다음 캠프도 꼭 가고 싶다고 말하네요.

이번 CIS 보스턴 여름캠프는 성준이에게 좀 더 큰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만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저희 부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디언쌤이신 제리쌤~
항상 성준이 가까이에서 저희를 대신해서 보살펴 주시고 아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성준이가 귀국하는 비행기에 오를 때 까지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려요~^^
2달동안 정이 많이 들어서 아이들 보낼 때 서운함이 크실 것 같아 걱정이지만, 또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아이들과 남을 시간을 더 알차게 보내실 꺼라 믿을께요~^^

남은 시간 동안 성준이 잘 부탁드립니다.
얼굴 마주보고 정중히 감사드려야 하는데 서신으로 대신하려니 미안함이 드네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한대로 이루어 지시기를, 또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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